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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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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2018.08.29 22:56

성소의 세 가지(출 40: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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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구원받은 사실에 감사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것으로 만족하며 살아 간다.

그러나 한 단계 더 나아가 말씀, 기도, 빛된 삶이 있어야 한다.

 

성소의 떡상은 영의 양식인 성경을 상징한다.

무디는 "내가 하루 일과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기 전에는

밥을 먹지 않겠다"고 했으며 평생 그 약속을 지켰다.

욥이 고난을 이길 수 있었던 것도 "일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하게 여겼기 때문"(욥 23:12)일 것이다.

우리는 갓난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인 말씀을 사모해야 한다.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상황에 있는가? 가 아니라

얼마나 성경에 관심을 가지고 헌신하는가? 가 문제이다.

정기적인 식사가 건강을 유지시켜 주듯이

규칙적으로 새로운 말씀을 먹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성경적인 원칙이 얼마 만큼 몸에 배어있느냐?

가 그 사람의 신앙 수준이다.

 

성소의 분향단은 성도의 기도를 상징한다.

기도는 하나님과 가장 가까워지게 한다.

지금도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성령님,

예수 그리스도, 중보기도자들이 있음을 기억하라.

이들의 기도가 하나님과 자신을 연결시켜 주는 끈이라는 사실을

안다면 지금보다 더 겸손해져야 할 것이다.

번제단과 분향단에는 뿔이 있다.

이것은 능력을 상징한다.

즉 보혈의 능력과 기도의 능력이다.

기도는 그리스도의 희생을 근거로 한다.

그래서 기도자들은 보혈을 지나 은혜의 보좌앞에 나아가야 한다.

 

성소의 등대는 빛된 삶을 상징한다.

등대는 정금을 틀에 부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쳐서 만든다. (욥 23:10 참고)

고난의 망치로 맞은 회수만큼 등대의 모양에 가까워 진다.

우리의 거룩한 삶을 위하여 고난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신다.

우리가 이 세상의 빛이다.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열매를 요구하신다.

이 등대를 밝히기 위해서 사용되는 기름은 성령을 상징한다.

성령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한다.

또한 우리를 증인으로 사용하신다.

 

성소의 세 가지 떡상, 분향단, 등대는 모두

성령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 세 가지는 서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성령의 인도를 따라

말씀의 생활화, 기도의 생활화, 전도의 생활화가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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