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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삶
2018.08.29 23:11

1. 그리스도인의 삶을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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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바울의 개종은 그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었다. 그것은 그를 그리스도인에 대한 맨처음 박해자에서 초기 기독교 선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변화시켰다. 개종후, 그는 새로운 눈으로 모든 것을 보았고, 삶의 새로운 목표를 가졌고, 삶을 위한 새로운 힘의 원천을 의지하였다.

바울의 개종에 대한 자세한 것은 사도행전 9장, 22장 그리고 26장에서 발견할 수 있다. 비록 그 기사들이 조금 다를지라도 중요한 특징들은 매우 분명하다. 바울은 극단적으로 열심인 젊은 유대인이었으며, 그 시대의 가장 좋은 신학교 가운데 하나에서 훈련을 받았다. 그리고 유대종교의 엄격한 종파인 바리새파에서 활동하였다. 그는 유대 종교의 순수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그것을 타락시키려는 사람들과 격렬하게 싸웠다. 새로운 집단인 예수의 추종자들을 그는 순수한 유대인의 신앙에 대한 적들로 보았고 믿었다. 이 집단은 예수를 "메시야", 그리고 " 주"라고 불렀다. 그들은 예수의 가르침의 관점에서 유서깊은 모세의 율법을 비평하였다. 이 이유 때문에 바울은 이 위험한 이단자들의 집단을 소탕하기 위하여 그의 최선을 다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예수의 추종자들을 박해하는데 앞장섰다. 그들 중 약간은 북쪽의 다메섹으로 안전을 위하여 도망했다. 바울은 그들을 뒤따르기 위해, 다메섹에서 계속적으로 그의 박해 활동을 위해 유대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그 도시로 가는 도중에 모든 것이 변화되었다. 바울은 그가 박해하던 신앙으로 개종되었다. 그는 스스로 예수 그리스도의 추종자와 신도가 되었다. 다메섹에 도착한 후에, 그는 세례를 받고 즉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삶의 의미를 셜명하고 증거하기 시작했다.

그 개종은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정오쯤 발생한 것으로 생각된다. 바울은 소리와 하늘로부터의 빛 그리고 부활하신 주님을 의식하였다. 그러나 바울의 마음속에 들어 간 것은 외부의 상황보다도 훨씬 더 중요하였다. 바울은 예수의 추종자들을 박해하는 것이 그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하나님과 싸우는 것임을 깨달았다. 그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었고, 예수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후에 그것을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골 1:15) 라고 표현했다. 이 새로운 깨달음은 하나님에게 그의 삶을 넘겨주는 것을 동반하였다.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에 대한 이 새로 발견된 지식을 나누는 특별한 일을 위하여 하나님이 그를 불렀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행 26:15하). 다메섹에서의 그의 처음 설교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과 "메시야" 였다는 그의 새로운 신앙을 고백하는 것이었다(행 9:20-22). 그는 자신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이 복음을 아직 듣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특별한 전파자(사도)로 보았다.
만일 우리가 "바울이 개종한 것이 언제인가?" 라고 묻는 다면, 그 대답은 확실하게 "다메섹으로 가는 도상" 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하나님이 바울의 마음을 개종하기 위하여 준비를 시작한 것이 언제인가?" 라고 묻는다면, 그 대답은 "바울이 다메섹으로의 여행을 생각하기 오래 전" 임에 틀림없다. 그의 개종을 뒤돌아보며 바울은 말했다.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실 때에"(갈 1:15-16). 어떤 의미에서 바울의 개종은 한 순간에 발생했다. 다른 의미에서 그의 개종은 하나님이 그의 마음을 준비하신 오랜 기간의 절정이었다.
이 준비기간 동안 우리는 두 가지 명백한 요소를 볼 수 있다. 거기에는 그가 살았던 것보다 옛 생활에 점점 불만족하게 된 부정적인 요소가 있다. 또한 거기에는 바울이 예수의 추종자들 가운데서 특별하게 스데반이 살았던 것을 봄으로써 새로운 삶에 대한 질과 함께 깊은 감동을 받았던 것처럼 보이는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행 6,7장).
개종을 위한 이 부정적인 준비는 새로운 삶의 씨앗을 위한 하나님의 땅 준비로 간주할 수 있다. 바울은 그의 편지에서 우리에게 규칙들과 관습들을 따르기 위한 노력들, 그리고 그들 스스로 행한 선행에 의해 삶의 충족을 찾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했다는 것을 말했다. 그는 스스로의 노력에 엄격하지 않는 일들이 하나님께 더 죄인이 된다고 깨닫고서 자신에게 좀더 정직하려고 했었다. 그는 예수의 추종자들에 대한 그의 광신적인 행위 조차도 그의 마음속에 자라나고 있었던 불안정과 깊은 의심들을 가리기 위한 그 자신의 광신적 시도처럼 이해했음에 틀림없다.
그것은 그가 예수의 추종자들과 그들의 가르침을 우연히 처음 만났을 때 였다. 바울은 유대주의의 유산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던 한 사람인 스데반을 발견했다. 그러나 예수 안에서 충만하게 되는 것을 보았다. 스데반은 벌써 바울이 찾고 있던 종류의 삶을 소유하고 있었던 사람이었다. 돌에 맞아 죽어가는 동안 그는 두려워하지 않았고, 고통으로부터 완전하게 해방되었다. 그의 마지막 말은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행 7:60) 였다.
그래서 바울의 개종은 단지 한 순간의 경험으로써 생각할 수 없다. 그의 개종은 준비 기간과 개인적은 항복이 포함되었다. 이것은 "예수가 주님" 이라는 것과 "하나님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였다는 고백으로 인도되었다. 바울은 지금 그리고 영원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이었다.
그러면 모든 사람이 바울과 같은 방법으로 개종되어야 합니까? 물론, 누구나 다 그들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시작했던 정확한 순간과 정확한 장소를 지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마 그리스도인들이 개종할 때 비젼을 보고 음성을 들었던 적은 거의 없다. 그러나 모든 순수한 개종안에는 준비 기간과 개인적인 항복에 동의한 중요한 것이 있다.
이것은 계 3:20에서 단순하고 심원한 그러면서도 그림처럼 선명한 언어로 표현되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첫째,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오셨다. 우리가 그를 사랑하고 찾기 전에, 그는 벌써 자발적으로 우리에게 오셨다. 다음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이 두드리는 것을 느꼈을 때 우리는 결정하고 응답해야 한다. 우리는 "아니오" 라고 말하기로 결정할 수 있다. 혹은 "예" 라고 말하는 것에 의해 응답할 수 있다. 일단 우리가 그의 음성을 듣게 되면, 우리는 응답해야 한다. 최종적으로 우리가 "예" 라고 말하는 것으로 응답했을 때, 거기에는 하나님
과 함께 교제하는 경험이 발생한다. 이것은 함께 말하는 것과 먹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그것은 우리가 깊은 교제속에서 삶을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이 그림은 바울이 기록한 책으로부터 발견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은 그의 개종과 모든 수수한 개종자들에 대한 정확한 묘사이다. 바울은 이 활동적인 그림에 대한 세 가지 장면들을 묘사하는데, 세 가지의 위대한 단어들을 되풀이하여 사용한다. 은혜는 하나님이 사랑안에서 사람에게 오는 것이다. 즉, 찾는 것과 노크하는 것이다. 믿음은 사람의 "예" 라는 응답이다. 즉, 하나님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다. 구원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교제이다. 이것이 사람을 창조했던 목적이다. 바울은 이 심원한 진리를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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