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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2018.08.27 17:20

결단하는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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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다 보면 종종 결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결단하는 일이 좀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왜냐하면 희생이 따를 뿐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결단은 '말씀의 가르침을 따라서' 해야 하며, 마음도 강하게 가져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현대판 다니엘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다니엘은 십대에 뜻을 정했으며, 늙어서도 하루에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했던 사람입니다. 그의 결단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지금은 세상에 무릎을 꿇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의 무릎을 꿇을 수 있는 사람이 그리운 시대입니다.
아사왕은 결단을 내리기 힘든 상황에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고, 제사장이 없고, 율법이 없은지가 오래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우상숭배가 상당히 뿌리박혀 있었던 것입니다. 일례로 아사왕의 모친이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그것을 대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사왕은 말씀을 따라서 결단을 내렸습니다. 그는 유다 온 땅에서 가증한 물건을 제거하고, 여호와의 단을 중수하고, 사람들을 모으자 하나님이 아사왕과 함께함을 본 사람들이 그에게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올바른 결단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문제는 '누가 먼저 결단하고 행동하는가'에 있습니다.
최일도목사의 1004운동과 진밖에 회막을 친 모세의 행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출33장). 온갖 육적인 것으로 가득찬 이 시대에 먼저 작은 등불을 밝혀드는 일이 시급히 요청되는 이때에 여러분의 올바른 결단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일이 지금은 보잘것 없어 보인다할지라도 결단하고 시작하십시오.
일이 진행되는 도중에 생기는 장애물로 인하여 넘어지지 않고 끝까지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손이 약해지지 않기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승리하도록 만나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는 자에게는 고난으로 인하여 크게 요란한 상황을 평안이 있고, 감사가 있는 상황으로 변화시키심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기에는 민감하지 않지만 음식, 시장물가, 성적, 주식시세, 사랑 등에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처럼 항상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민감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회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을 멀리하지 마시고, 결단하는 신앙을 통하여 잃어버렸던 신앙의 참 모습을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니라"(대하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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