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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2018.08.27 17:21

하나님께로부터 난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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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지혜의 왕 솔로몬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그가 처음부터 지혜의 왕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경외함의 표현인 일천번제를 드리고 나자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서 '네게 필요한 것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솔로몬은 지체하지 아니하고 왕으로써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을 구했습니다. .... 도 아닌 지혜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지혜를 주었고, 그는 동서고금의 모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지혜의 왕이 되었던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지혜란 습득한 지식을 토대로 해서 모든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판단의 능력이 있어야 인생의 길을 바르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지혜와는 달리 성경에서 말하는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참된 지혜는 인간의 노력에 의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함으로써 얻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 지식의 근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가 말한 것처럼 그도 여호와를 경외할 때에는 지혜로운 삶을 살았지만, 렘 8:9에 "그들이 나 여호와의 말을 버렸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느냐"고 했듯이 솔로몬이 말년에 여호와를 떠났을 때에는 모든 악한 일로 가득한 비참한 삶을 살게되었던 것입니다.

야고보는 1:5절에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리석은 자가 아닌 지혜로운 자로서의 삶을 살기 위해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본문에서 "너희 중에 지혜 있는 자가 누구뇨?"라는 질문과 함께 그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3절에서 보듯이 지혜는 행함과 관련이 있습니다. 지혜는 행동으로 보일 때 나타납니다. 지혜는 행함으로 온전해 집니다.

본문은 세상적인 지혜와 하나님께로부터 난 지혜를 대비시킴으로써, 성도의 삶을 세상적인 것에 대하여 자제시키고 하나님이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야고보는 두 종류의 지혜를 말합니다. 즉 거짓 지혜와 참된 지혜입니다. 다시 말하면 세상적인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세상적, 정욕적, 마귀적인 지혜는 독한 시기와 다툼과 거짓이며, 그 결과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입니다. 반면에 하나님께로부터 난 지혜에 대하여 17절에서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글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라고 말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의의 열매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며, 선한 데는 지혜롭고 악한 데는 미련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지혜는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매우 유익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의 지혜를 구하며, 그에 따라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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