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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2018.08.27 17:24

빛의 자녀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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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자녀들처럼 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빛의 자녀가 되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여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빛에 소속된 자처럼 행동해야 합니다. 이는 착한 행실을 통하여 우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두움의 자녀들(불순종의 아들들)과 파트너(손을 잡다)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어두움의 자녀들은 빛의 자녀들로 하여금 어두움의 일에 동참하게 만들고 결국 그 빛을 잃어버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과 사귐을 같고, 동행하는 자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싫든 좋든 그들과 함께 살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죄악된 생활 방식에 동참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세상을 바다로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을 배로 비유할 때, 스스로 배에 구멍을 내는 것과 같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스스로 자신을 깨끗게 하여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농부이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열매이듯이, 예수님은 잎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는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신 일이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빛이 열매를 원하십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빛의 열매란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입니다. 이에 반하여 어두움의 일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입니다. 즉 모두가 거짓이고, 욕심입니다. 그 중심에는 이기심이 깊게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 길을 가다가 핸드폰을 파는 가판점에 "신용불량자 즉시 개통"이란 글귀를 보고 '아직 멀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만 중요하고 과정은 무시하는 사회를 보면서 그리스도인이 먼저 악한 길에서 나와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서 조차도 진실이란 단어가 외면을 당하고 있는데 세상 사람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주님 사랑합니다'라는 우리의 말 속에는 어느 정도나 진실과 뜨거움이 담겨있을지....
▶빛의 자녀들은 때로는 힘들어도 빛 된 삶으로 어두움을 드러내야 합니다. 어두움을 책망해야 합니다. 그럴때 어두움에 있던 자들이 자신들의 어두움을 깨닫고 빛으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삶이 세상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생명의 빛을 비출 때(그리스도를 좇는 삶을 살 때), 잠자는 자들이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빛을 드러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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