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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2018.08.27 17:27

부활이 가져 온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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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핵심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막달라 마리아가 주연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일곱 귀신이 들렸던 자로서 예수님에 의하여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따랐지만 영적인 무지함으로 인하여 베드로와 요한에게 오보를 하였고, 그들이 무덤을 확인하고 떠난 후에도 그 자리에 남아 예수님의 시체를 찾고 있었던 것입니다. 천사의 질문에도 관심은 예수님의 시체였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을 동산지기인줄 알고 그에게 예수님의 시체에 대하여 이야기 했습니다. 이러한 막달라 마리아를 향하여 주님께서는 이름을 부르셨습니다. "마리아야".주님의 음성을 들은 마리아는 기쁨으로 대답합니다. "선생님". 얼마나 감격스러운 장면인지 모릅니다. 선한 목자되시는 주님은 자신의 양들의 이름을 부르고, 양된 성도들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갑니다. 예수님께서는 막달라 마리아에게 명령하셨고, 막달라 마리아는 분부대로 제자들에게 가서 자신이 예수님을 본 것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요 20:17).

주목할 말씀은 "제자들을 가리켜 자기 형제라고 불렀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십자가와 부활이 가져다 준 결과입니다. 형제라고 함은 곧 한 가족이 되었다는 것입니다(우리는 양자임). 곧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제자들의 아버지, 제자들의 하나님의 되십니다. 형제 관계가 성립되었기 때문입니다. (히 2:11이하를 읽을 것)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이 열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이 은총을 입어 한 가족이 됩니다. 이보다 큰 복은 없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나의 아버지"라고 하셨던 주님이 "너희 아버지"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는 복이 임하였다는 사실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아버지의 영광, 사랑, 특권, 사명, 교제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십자가와 부활의 결과입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이 사실을 제자들에게 전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도 이 소식을 증거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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