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문턱에 들어섰다. 바람이 불 때마다 떨어진 낙엽들이 몰려다닌다. 나무는 앙상한 모습을 하고 있다. 몇 개 안남은 잎새들이 차가운 바람에 바르르 떨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추운 겨울이 상징하는 심판을 기억해 본다. 그 날은 우리 모두에게 다가온다. 그리고 주님과 각자 살아 온 삶을 회계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달란트 비유를 통하여 이 땅에 사는 동안 착하고 충성된 종처럼 살기 원하신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회와 재능을 잘 활용해야 한다. 다음으로 작은 일에 충성해야 한다. 더 나아가서 주인에게 유익을 끼쳐야 한다.
이러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은 심는대로 거두는 분'이심을 알아야 한다. 또한 마음에 뿌리를 내린 그릇된 자기 사랑인 게으름과 싸워야 한다. 게으름을 죽이지 않고는 착하고 충성된 종처럼 살 수 없다. 바울이 권면하는 것처럼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은 말씀하신 대로 반드시 오신다. 이것을 믿는다면 주님이 주신 것을 가지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을 해야 한다. 그러한 사람은 주님을 기다릴 것이다. 그리고 그는 말할 것이다. "주여! 보십시오. 주님이 주신 것을 가지고 ..... 을 남겼습니다. 받으십시오".
믿음에 따른 삶이 필요한 이 때에 달란트 비유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겨울의 문턱에서.
신앙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앙에세이
2018.08.28 16:39
착하고 충성된 종처럼
조회 수 107 추천 수 0 댓글 0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114 | 신앙에세이 | 기쁘게 삽시다 | admin | 2018.08.28 |
113 | 신앙에세이 | 헌금을 드림에 있어서 | admin | 2018.08.28 |
112 | 신앙에세이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 admin | 2018.08.28 |
111 | 신앙에세이 | 예수님이 주인 된 성탄절 | admin | 2018.08.28 |
110 | 신앙에세이 |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라 | admin | 2018.08.28 |
109 | 신앙에세이 | 기적을 만드는 순종 | admin | 2018.08.28 |
108 | 신앙에세이 | 내일을 기다리라 | admin | 2018.08.28 |
107 | 신앙에세이 | 새로운 사람들 | admin | 2018.08.28 |
106 | 신앙에세이 | 신앙의 릴레이 | admin | 2018.08.28 |
105 | 신앙에세이 | 계획을 세우는 삶 | admin | 2018.08.28 |
104 | 신앙에세이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 admin | 2018.08.28 |
103 | 신앙에세이 | 내 모습 이대로 | admin | 2018.08.28 |
102 | 신앙에세이 | 일어나 걸으라 | admin | 2018.08.28 |
101 | 신앙에세이 | We are in the same boat. | admin | 2018.08.28 |
100 | 신앙에세이 | 바대매오가 눈을 뜬 것처럼 | admin | 2018.08.28 |
99 | 신앙에세이 | 메뚜기와 밥 | admin | 2018.08.28 |
98 | 신앙에세이 | 끝까지 견디라 | admin | 2018.08.28 |
97 | 신앙에세이 |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라 | admin | 2018.08.28 |
» | 신앙에세이 | 착하고 충성된 종처럼 | admin | 2018.08.28 |
95 | 신앙에세이 | 주님이 주신 분량을 따라 | admin | 2018.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