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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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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2018.08.29 22:02

주를 향한 목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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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42편의 기자는 사람들로부터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라는 뼈를 찌르는 칼 같은 말을 듣습니다.
그는 이러한 원수의 압제로 인하여 눈물이 주야로 그의 음식이 될 정도로 슬픈 나날을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떤 때는 그들의 말처럼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것 같기도 하여 낙망도 되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러할 때 그의 영혼은 하나님을 향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강하게 기대하면서 자신을 향하여 힘있게 외치고 있습니다(5, 11, 43:5).
그가 애타게 찾는 하나님은 '생존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즉 살아 계신 하나님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의 해결자, 도움, 힘, 피난처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성도들과 함께 드리던 공동체 예배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그의 목마름은 예배를 통한 목마름입니다.
이 목마름에 대하여 목마른 사슴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사슴이 목숨을 걸고 물을 먹으러 가는 것같이, 마른 땅이 비를 기다림같이,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같이,
하나님을 만나지 않으면 죽을 것같은 간절함 말입니다.

이것이 교회를 향한 발걸음과 함께 있어야 할 중요한 것입니다.
사모하는 심정, 주린 영혼, 기대감...
이러한 것들이 예배를 통하여 표현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에 대한 최고의 표현이 예배입니다.
예배는 시간이 나면 드리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서라도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은 은혜입니다. 그 자체가 감사요 기쁨입니다.

우리는 예배 참여에 대한 자유로움을 남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빠질까? 하는 생각에서부터 ... ... ...
사람들은 흔히들 말합니다. '깊게 빠지지 말고 적당히 믿어'
그러나 아쉽게도 믿음에는 '적당히'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빠지지 말고 예배의 감격에 빠져야 합니다.
사람에게 빠지지 말고,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예배는 은혜의 통로입니다.
은혜의 통로로 사용되는 것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 우선되고 필수적인 것은 말씀, 기도, 찬송입니다.
이 세가지를 통한 하나님에 대한 목마름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에 대한 목마름,
기도에 대한 목마름,
찬송에 대한 목마름,

인생에 있어서 예배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 누구와도 그 무엇과도 예배를 바꾸지 마십시오.
찬양이 생각납니다.
가사를 알고 있다면 조용하면서도 간절히 영으로 노래합시다.

" 주께와 엎드려 경배드립니다.... 주 계신 곳엔 기쁨 가득 ...
무엇과도 누구와도 바꿀 수 없네.... 예배드림이 기쁨됩니다... ".

주님이 주신 기쁨으로 충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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