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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2018.08.29 22:47

갈렙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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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신앙의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이름 앞에 수식어가 따라 다닙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꿈쟁이 요셉, 기도의 어머니 한나, 뜻을 정한 다니엘 ... 여러분의 이름 앞에는 어떤 수식어가 붙을까요? 갈렙에게는 '하나님을 온전히 좇은'이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이러한 그는 말씀에 붙들인 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45년 전 정탐꾼으로 가나안 땅을 밟았을 때나 85세가 되어 그 땅을 밟고 서 있는 지금이나 그는 말씀에 붙들린 사람이었습니다. 바울도 말씀에 붙잡힌 사람으로서(행 18:5), 유라굴로 광풍을 만나 살 소망이 사라진 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행 27:25). 여러분은 무엇에 붙들려 살아가고 있습니까? 여러분을 움직이는 것이 텔레비젼, 컴퓨터게임, 핸드폰, 연예인 등은 아닙니까? 어두움 속에 있던 어거스틴, 실의에 빠져 있던 루터를 변화시키고, 회복하며 일으켜 세운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지금 여러분을 붙들고 있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또한 갈렙은 전진하는 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헤브론에서 멈춘 것이 아니라, 드빌이라는 곳까지 올라갔습니다. 한번의 경험이 그를 거룩한 배짱의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애굽에서 하나님을 경험한 후 자기의 가신으로 연합군에 끌려간 조카 롯을 구하기까지 했습니다. 하나님은 뒤로 물러가는 자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히 10:38). 올해는 차, 집, 성적, 명예, 건강, 물질 등에 대하여 "더"만 원하지 말고,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더"를 원하심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모습이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 그는 대가를 지불하는 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바라는 것들은 망상이나 희망사항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대가를 지불했습니다. 계획들은 많이 하지만 대부분 이루지 못하는 것은 '오늘부터가 아닌 내일부터 하자'는 게으른 마음 때문입니다. 게으름은 마귀의 강력한 무기 가운데 하나입니다. 생각만 하지 말고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공짜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리스도인의 야성을 잃어가게 됩니다. 은혜를 아는 사람은 주님을 위하여 대가를 지불하는 삶을 자발적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갈렙과 같이 하나님을 온전히 좇는 잠들지 않는 신앙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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