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세이

환경을 넘어서라(출 2:1-10)

by admin posted Aug 29,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환경을 넘어서라(출 2:1-10)

 

믿음의 사람은 넘어지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넘어졌다가도 일어서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기 때문에 오뚝이처럼 환경을 넘어서는 사람입니다.

 

본문과 관련하여 행 7:20과 히 11:23을 참고하면 모세 부모의 행동이 돋보입니다.

 

믿음엔 구체적인 행동(헌신)이 따릅니다.

믿음이 있으면 생각, 말, 행동이 달라집니다.

모세의 부모는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않았습니다.

더 숨길 수 없게 되자 미래의 인도자이신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믿음엔 하나님의 은혜가 따릅니다.

갈대 상자에 모세를 넣고 나일강에 띄웁니다.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오고, 그 상자를 보고, 가져오게 하고, 히브리 아이임에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미리암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모세의 생모가 삯을 받으면서 키우게 됩니다.

자기 자식을 돈 받고 키운 사람 있습니까?

하나님은 이렇게까지 합력하여 선을 이루렸습니다.

 

믿음엔 하나님의 뜻이 드러납니다.

믿음과 하나님의 은혜가 만나는 곳에 하나님의 뜻이 드러납니다.

바로의 딸이 지어 준 이름이 모세(물에서 건져 내다)입니다.

하나님은 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홍해에서 건져 내셨습니다.

 

믿음엔 하나님의 복이 따릅니다.

이 복은 상식을 넘어 헌신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감추인 선물입니다.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