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수로보니게(가나안)여인에 대한 믿음을 불신앙의 유대인들과 대조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그에게 주목시키고 있습니다. 보라! 이 여인의 그 무엇이 아닌 믿음을 보라는 것입니다.
이 여인은 귀신들린 자기 딸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생각하고 '간절히' 주님께 지속적으로 부르짖었습니다. 주님의 자비하심에 기대를 걸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침묵하셨습니다. 그리고 거절하셨습니다. 더 나아가서 무시하는 발언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이러한 반응에도 불구하고 이 여인은 더욱 겸손한 자세로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도와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이 여인은 오직 예수님만이 소망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고, 다른 길을 찾지 않았습니다. 오직 예수님이었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응답인 것을 알았습니다. 복인 것을 알았습니다. 이러한 여인을 향하여 '오!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라고 칭찬하셨습니다. 물론 그의 딸을 고쳐주셨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침묵, 거절, 무시는 기다림을 요구하시는 것이며, 믿음을 보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사건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왜 이스라엘 땅을 벗어나 두로와 시돈으로 가셔야만 되었을까?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그것은 주님을 믿는 이 한 여인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에게 주님은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해결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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