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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2018.08.29 22:27

자녀를 축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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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가정의 자녀들은 가장 귀한 보물들입니다. 어린이들이 예수님께 오는 것을 거부하는 제자들을 향하여 분을 내신 사건(막 10:13-16)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얼마나 어린이들을 사랑하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도 은혜의 선물로 주신 가정의 보물들을 사랑하며 축복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녀를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들을 일류대학에 보내기 위한 교육만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인생이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부모님의 사랑을 먹고, 배우고, 느끼고 자라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어린아이가 꾸지람을 받으면서 살아가게 된다면 남을 비난하는 법을 배우게 되지만 만약 어린아이가 관대한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게 된다면 남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자녀들을 가정에서부터 훌륭한 신앙의 인격을 가진 자로 길러야 합니다.

정규 교육에만 관심이 있는 부모들은 어렸을 때부터 자녀들을 만져주는 감정적인 부분이 서툽니다. 말로만이 아닌 만져줌으로 친밀한 사랑의 표현을 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주님의 만져주심이 있어야 합니다. 위대한 인물 곁에는 언제나 위대한 어머니가 있습니다. 그들은 주님이 자녀들을 만져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어머니의 자녀처럼 불쌍한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축복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위하여 드리는 기도는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은 어린이들을 안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셨습니다. 당시에는 중국의 참 대나무와 같이 변화가 없는 것 같더라도 언젠가는 뿌리 깊은 곳에 그 동안 받은 교육이 잠재되어 있다가 몰라보게 자라 큰 인물이 될 것입니다. 훌륭한 인물들은 대부분 어린 때부터 신앙을 가지고 자란 사람들임을 기억하고, 일평생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마땅한 길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어린이들에 대한 투자와 아울러 이들을 영성이 있는 자들로 성장시켜야 할 것입니다.

부모님들 또한 자녀들에게 배워야 할 성품들이 있습니다. 신뢰심, 순종, 겸손, 순수성 등입니다. 어린이 주일을 맞아 하나님의 상급인 자녀들을 축복합시다. 자녀들의 가슴에 십자가를 지니게 하여, 복된 인생들을 살게 하는 부모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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