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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이 됩시다

by admin posted Aug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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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이 있음을 밝히면서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지만 악인의 길은 망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의인과 악인의 결과가 다릅니다(렘 17:5-8). 두 길을 생각할 때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것은 좁은 문과 넓은 문, 그리고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입니다.

시인은 복 있는 사람을 의인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의인은 악인이 아니고, 죄인이 아니고, 오만한 자가 아닌 자입니다. 그럼 악인은 어떤 자입니까? 삶의 기준인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는 자입니다. 죄인은 어떤 자입니까? 말씀의 길을 가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는 목표가 없는 자입니다. 오만한 자는 어떤 자입니까? 하나님을 조롱하는 말과 행동을 하는 자입니다.

그럼 참된 복이 무엇입니까?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는 말씀이 주는 기준을 가지고 말씀이 주는 목표를 향해 죽도록 충성하는 삶을 사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말씀을 묵상함이 힘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면 심령에 불이 붙습니다. 우리 속사람을 고치고 우리의 환경을 변화시킵니다. 위경에서 건지십니다(시 107:20). 엘리야를 회복시킨 것도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입니다. 따라서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말씀 듣는 것을 등한히 하는 사람이 제일 답답한 사람입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이 의인으로써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사는 비결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말씀을 묵상하는 자이고, 그 행사는 형통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형통이란,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고, 순종하는 그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책임지시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좋은 예가 요셉입니다(요셉의 삶을 묵상해 보세요).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인 씨를 우리 심령에 심으십니다. 문제는 말씀입니다. 갓난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인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들이 되어, 행동하기 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