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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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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2018.08.29 22:31

주는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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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 총체적인 위기를 잘 극복한 다윗을 통하여 교훈을 얻었으면 합니다. 삼하 15-17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시편 3편은 다윗이 그 아들 압살롬을 피하여 감람산 길로 올라갈 때에 머리를 가리우고 맨발로 울며 행할 수밖에 없는 처절하고 암담한 위기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믿고 부르짖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기를 만났을 때 다윗이 한 일은 하나님을 불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삶을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이름에 구원하는 권세, 일으키는 권세, 회복시키는 권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되면 되고 말면 말고가 아닌 하나님만이 구원이시라는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모든 것이 실려진 기도를 드렸던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너의 도움은 이제 없다'면서 조롱할 때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지혜자는 말합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잠 29:25) 그가 하나님을 자신의 방패로, 영광으로, 머리를 드는 자로 믿고 간구할 때 방패로, 영광으로, 머리를 드는 자로 다가와 주셨습니다.

우리의 삶이 피곤하고 낙심될 때, 우리가 할 일은 다윗처럼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자신이 만나고 싶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다시 서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얼마전 수빈이가 저에게 오더니 "아빠, 저랑 같이 자전거 타러 가실거죠. 가실 거라고 믿어요" 그러는게 아닙니까? 제가 어떻게 했겠습니까? 물론 같이 자전거를 타러 갔습니다. 내 자녀가 아빠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것도 제가 그렇게 할 것을 의심치 않고, 관계를 믿고 말입니다. 제 아이의 말을 제가 들었다면 그 다음은 누구의 몫입니까? 두말할 것없이 저의 일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루터는 자신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강아지를 바라보며, '내가 하나님을 저렇게 바라보았다면 하나님께서는 더 크게 감동하셨을텐데' 라는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믿는 다윗은 잠을 잘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는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이 잠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배 시간에 자는 잠이 아니라 밤에 자는 잠을 말합니다. 또한 낮에 자는 잠이 아니라 밤에 자는 잠을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순리대로 밤에 자고 아침에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잠 잘 시간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깨어 기도해야 될 시간에 잠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속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우리의 짐을 지시는 하나님"(시 68:19)께 문제를 내려 놓으시기 바랍니다.

그는 두려워할 상황임에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대적을 '천만인'이라고 표현함으로 수많은 대적이 자기를 둘러싸고 있음을 지적하면서도 자신은 하나님을 인하여 두렵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람왕이 엘리사를 잡기 위하여 성을 에워쌌을 때, 그의 종 게하시는 두려움으로 떨었으나 엘리사는 자기를 호위하는 하나님의 막강한 군대를 보았음으로 전혀 염려하지 않은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윗은 자기를 붙드시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원수를 멸하시고 자신에게 승리를 주시를 것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숫자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벼랑 끝에 서있는 심정과 그러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바라보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심으로 삶에 승리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삶 속에서 만나고 싶은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주는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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