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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2018.08.29 22:36

성도의 네 가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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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을 제시해 주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사도들이 이 땅을 떠난 뒤 교회 안에 거짓된 자들이 들어와서 어지럽히고 있을 때, 유다의 감시망에 그들이 걸려들게 되었습니다. 유다는 '내가 있는 한 어림없어... 딱 걸렸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자들에게 네 가지의 교훈을 하고 있습니다. 이 교훈은 이 땅에서의 생활이 끝날 때까지 지속되어야 하는 것들입니다.

1.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는 삶입니다. 반석 위에 인생을 세워야 합니다(마 7:24-27, 고전 3:10-11 참고). 보이는 것이 아닌 기초가 중요한 것입니다. 말씀으로 신앙을 확립해야 합니다. 개인과 교회가 말씀의 토대 위에 견고하게 세워져야 합니다.

2. 성령으로 기도하는 삶입니다. 그들은 당을 짓는 자, 육에 속한 자, 성령이 없는 자(19절)로써 기도를 포기한 자들입니다. 그러나 너희는 성령이 내주하는 자로써 기도하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엡 6:18, 롬 8:26 참고). 성령님은 성도들의 기도생활을 도와주십니다. 성도들의 힘은 기도에 있습니다(고후 10:3-4, 막 9:29 참고). 그러나 안타깝게도 요즘 성도들이 기도의 힘을 잃어가고 있는 모습들을 봅니다. 기도를 포기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기도가 성도의 힘입니다. 기도하는 것만큼 살게 됩니다. 주님은 기도할 때 도와주십니다. 기도하기를 힘쓰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할 때 우리는 아무렇게나 살 수 없습니다. 자기를 지켰던 요셉과 다니엘의 삶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언제 들어도 우리들에게 도전을 줍니다(수 23:11, 약 1:27, 시 119:9-11 참고). 세상에서 자기를 지킬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기억할 때 가능합니다. 우리가 연약함에 빠지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에게 '주여! 주님의 사랑이 있으매, 내가 어떻게 세상을 사랑하겠습니까?'라는 고백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4.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는 삶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루도 영생에 대한 소망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긍휼을 받았고, 받고 있고, 받을 자들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십자가의 긍휼은 날로 날로 새롭습니다. 영생에 대한 소망은 이 땅에서의 삶을 지탱해주며, 일어서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긍휼을 기다리는 자는 주님이 자신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실 것을 알기에 다른 사람에 대하여 긍휼을 베푸는 삶을 살아갑니다(마 5:7참고). 찬송가 511장 가사가 생각납니다.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성경으로 돌아가는 교회, 성령으로 충만하는 교회, 복음으로 승리하는 교회, 더 나아가서 신랑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신부로서의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균형된 패턴입니다. 치우치지 않는 균형을 갖춘 신앙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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