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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2018.08.29 22:38

주님의 눈과 귀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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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일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때 우리의 위로는 '하나님은 다 아신다'는 사실입니다(출 3:7, 시 139:111-6). 하나님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십니다. 머리털 하나까지 세심바 되십니다. 이것을 깨달을 때 사소한 부분까지 중요해집니다. 소망의 사도 베드로는 그리스도인은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고, 악을 떠나 화평과 선을 좇으라고 합니다. 핍박이 올 때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산소망을 가진 영광스러운 나그네로 현재를 살 것을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눈은 의인을 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마음에 합한 자를 찾으십니다. 그는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하나님 앞에서 사는 자입니다.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십니다.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다윗은 하나님의 증거대로 하나님의 뜻을 좇아 섬기다가 잠들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의심하지 말고,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아사왕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아람왕을 의지했을 때, 하나니 선지자로부터 책망을 받았습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느니라'(대하 16:9)

주님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기 때문입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습니다. 기도는 능력이 있습니다. 사도행전의 역사는 성령의 역사이며, 교회의 역사이며, 기도의 역사입니다. 성령과 교회와 기도는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표적은 믿음을 앞서지 않으며, 믿음의 행동에는 기도가 있음을 있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의 귀는 의인의 신음소리라도 들으십니다. 고넬료의 기도를 기억하심같이 우리의 매일 드리는 기도를 기억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의심하거나 두 마음 품지 말고,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간절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를 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바울은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롬 12:19)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가 기도할 때 베드로를 구해주셨습니다. 반면에 베드로를 죽이려고 했던 헤롯은 죽게 됩니다. 한마디로 역전드라마입니다. 마지막 때 주님은 우리의 눈에서 눈물을 씻겨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불신자들은 우리 주님과의 만남을 두려워 할 것입니다.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맞이하게 될 주님의 얼굴은 서로 다를 것입니다.

주님을 섬기며 빛들로 나타나는 삶을 살아야 할 우리가 주어진 짧은 인생을 자기 소견대로 세상을 사랑하며 죄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간다면 주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그렇게 낭비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여름이 지나면 해수욕장이 폐장하듯이 우리 인생도 폐장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기 전에 주님의 눈과 귀와 얼굴과 공급하시는 손을 기억하면서 현재를 산소망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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