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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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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2018.08.29 22:39

먼저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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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갈등하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이겨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피해갈 수 없는 길이라면 막연하게 살지 말고 먼저 자신을 준비해야 합니다. 문제는 환경에 있지 않고 자신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환경이 변하지 않아도 자신이 변하거나 그것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있으면 됩니다. 이스라엘의 목표는 가나안입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그들에게 있는 것도 있지만 없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없는 것들을 준비하는 것이 행하는 것보다 먼저였습니다.

그들에게는 기도가 필요했습니다. 새벽에는 하나님의 은혜의 이슬이 내립니다. 성경은 새벽에 일어난 놀라운 일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준비되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새벽에 기도로 준비했습니다. 이러한 생각이 가능한 것은 지난날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돌아올 때 그의 귀에 들려준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출 17:14). 여리고성과 아이성 싸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승리에는 기도가 있었습니다. 여호수아의 새벽은 분명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을 정복하는 것입니다. 가나안에서의 승리에는 새벽이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다윗도 새벽을 깨웠으며, 예수님도 새벽뿐만 아니라 습관적으로 기도하셨습니다. 목적 있는 새벽을 가진 사람은 생각이 바뀌고, 생활이 바뀌고, 인생이 바뀝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있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경외심을 심어주기 위해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언약궤가 그들 앞에 진행했으며, 이어서 제사장들이 그리고 백성들이 따랐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먼저 믿은 사람과 직분자들이 보여주는 본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이들이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가지지 않으면 누가 경외심을 가지겠습니까? 지도자들이 믿음을 가지고 나갈 때 믿음이 역사가 일어나고, 뒤따르는 사람들은 경외심을 가지고 좇을 것입니다. 믿음은 현실에서 하나님을 따라가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 때 경외심이 생깁니다. 이것이 성도들에게 있어서 진정한 힘입니다. 지혜입니다. 승리입니다.

그들에게는 스스로 성결케 함이 선행되어야 했습니다. 백성들의 성결이 없는 곳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을 수 없고, 하나님의 임재가 없으면 요단을 건너는 것과 가나안에서의 승리가 일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깨끗할 때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는 사람들은 다른 어떤 것보다도 자신을 깨끗게 하는 일을 가장 우선으로 해야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가까이 오셔서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입니다(딤후 2:21, 수 7:13, 욥 22:23 참고). 그러므로 먼저 하나님께 함께 하실 수밖에 없는 성결한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미래를 바라보며 새벽에 기도로 준비하시고,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가지고, 스스로 성결케 되기를 힘씀으로 승리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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