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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2018.08.29 22:14

살아계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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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출 3:6)

맹인들에게 태양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태양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이처럼 무신론자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한다고 해서 하나님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하나님이 존재하고 계신다는 사실에서 시작하고 있으며(창 1:1),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다 이루신다는 것으로 마치고 있습니다(계 22:21)

언약과 성취를 통해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하신 때가 되매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모세를 부르신 것입니다(창 15:12이하, 출 2:23-25, 출 3:14-15, 신 7:8-9 참고). 하나님께서는 이 언약을 이루시기 위하여 400여년 동안 기다리시면서 기억하고 계셨던 분입니다. 얼마나 무서운 분입니까? 하나님께서는 미리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것을 성취하심으로 자신이 살아 계심을 증거하실 뿐 아니라 신뢰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구약의 성취로 이 땅에 오심으로 인하여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더욱 확실히 믿을 수 있습니다.

산 자의 하나님임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의 족장들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은 다같이 약속의 땅에 묻혔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부활의 신앙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의 문제를 다루면서 출 3:6을 언급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심"(막 12:27)을 밝히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은 과거 아브라함과 야곱과 이삭의 하나님이었던 것이 아니라 현재 이들의 하나님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누구의 하나님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현재적으로 그 누구와 생명의 교제를 나누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요 11:25-26). 믿습니까? 부활신앙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경외심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믿는 성도들은 마땅히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가져야 합니다. 경외심은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 때문에 갖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종교개혁자들은 하나님 앞에서의 삶(코람데오)을 살았습니다. 우리가 개혁만을 부르짖을 것이 아니라 어느 시간, 어느 장소에서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고백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가지고 살 때, 세상은 교회로부터 어떤 권위와 두려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할 때 바로 이 영적권세가 회복됩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생활 속에 하나님이 살아 계심으로 영적권세가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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