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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2018.08.29 22:14

목적을 가지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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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보고, 듣고, 알고...내려와서, 건져내고, 인도하여, 이르려 하노라"(출 3:7-8)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신 것은 '애굽에 있는 내 백성'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관심의 대상이고, 목적이었습니다. 어쩌면 그들이 아니라면 모세를 부르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이스라엘은 하나님에게 있어서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모세는 이러한 하나님의 백성을 위하여 충성을 다했습니다(히 3:5). 바울이 고린도에서 힘들어 할 때, 부활하신 주님이 그에게 나타나서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고전 18:10)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바울을 부른 것은 자신이 그들을 위해 보혈을 흘렸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주님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들 때문에 바울을 부른 것입니다. 바울은 이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평생 그들에 대하여 '빚진 자'의 심정으로 그들을 섬겼던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목적이기 때문에 그들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은 언약대로 이루시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의 기도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그래서 그들로 하여금 부르짖게 만드십니다. 그것을 통하여 그들은 그 일을 하나나님이 하신 사실을 알게 될 뿐 아니라 감사와 찬송이 나오게 됩니다. 겔 36:37절 말씀이 이를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이십니다. 그러므로 기도 응답의 자판기 정도로 생각하는 것은 기도 정신에 맞지 않습니다. 인생에 모든 것이 사라지더라도 마지막까지 남는 것은 주님밖에 없습니다. 그때 주님이 낯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분과 만남이 있는 기도의 삶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목적이기 때문에 인도자를 보내심으로 역사에 개입하십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그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때가 차매 언약을 이루시기 위하여 모세를 보내심과 같이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갈 4:4-5)입니다. 임마누엘 하신 주님은 영원토록 임마누엘 하시기 위하여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사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깊은 관심의 대상이며 목적입니다. 이러한 우리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으며,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삶에 직접 개입하십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발견하시고 진정한 행복자로서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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