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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2018.08.29 22:19

지경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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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고린도교회 안에 자기가 기준에 되어 자기를 칭찬하며, 자기를 자랑할 뿐 아니라 남이 한 것을 가지고 자기가 한 것처럼 생색을 내며 안주하려는 자들에 대하여 부득불 자랑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고린도교회는 그들의 자랑이 아니라 바울의 자랑이었으며, 칭찬도 바울이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랑할려면 주 안에서 자랑하고, 칭찬은 주께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자신을 자랑하며, 칭찬을 받는데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으며, 그에게는 사람들의 칭찬도 비판도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럴 시간이 있으면 더 주님의 일을 하고자 했습니다. 지경을 넘어 더 많은 것을 하기 원했습니다.
자기를 자랑하고 칭찬받기 원하는 자는 안주하려고 하지만, 지경을 넘어 도전하고자 하는 자는 안주하지 않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항상 거대함이 숨어있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음침한 것들을 핑계 삼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기도로 믿음의 행동으로 환경을 뛰어 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역사에 남을 만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 영역이 아무리 작아보여도 그들은 그 일을 해냈습니다. 결국 존귀한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들은 나름대로 상당히 훌륭합니다. 그러나 그 일들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만들어 가려는 꿈은 영원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보다 주님과 다른 사람들을 위한 복의 통로로써 자기가 맡은 일을 더 잘 해야 합니다.
제자들이 지경을 넘기 위하여 성령충만이 필요한 것을 주님을 알았습니다. 주님의 성령을 약속하셨고, 성령님은 약속대로 오셨으며, 그들은 성령충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경을 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1월 1일 샬롬의 집에 과자를 전달해주기 위하여 차에 올랐으나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애니콜서비스를 이용하여 시동을 걸 수 있었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도 움직이기 위해서는 시동이 걸려야 하는구나! 내주 역사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한 바울처럼 성령충만을 받아야 시동이 걸리는 구나! 시동이 걸린 제자들은 예루살렘을 넘어 유대와 사마리아로 가기 위하여 스데반이 희생되었으며, 유대와 사마리아를 넘어 이방인에게로 가기 위하여 야고보가 희생되었으며, 땅끝까지 가기 위하여 바울이 희생되었으며, 그 바통을 받은 자들에 의하여 지금도 모든 장벽들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지경을 넘기 위해서 기꺼이 희생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안주하려고 하는 자들을 향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지경을 넘어가라고. 바울과 그들의 차이점은 안주와 도전의 차이입니다. 편안함을 추구하고 안주하려는 자들에게는 더 이상의 발전이 없지만, 도전하는 자들에게는 마음에 평안함이 있으며, 마음의 지경, 기도의 지경, 생활의 지경, 사역의 지경이 넓어집니다. 여러분은 안주하는 자가 되기 원하십니까? 도전하는 자가 되어 지경을 넘어가고 싶으십니까? 올해에는 안주하지 말고, 지경을 넘어 새로운 은혜와 축복들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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