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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교회

신앙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앙에세이
2018.08.28 16:40

주님이 주신 분량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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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세웠던 많은 교회들 가운데 고린도교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 자기를 칭찬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정한 표준을 따라 자기를 헤아리고 비교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를 자랑했습니다. 이러한 자들에게 어느 누구보다고 하나님이 주신 분량을 따라 많은 수고를 하였던 바울은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자기가 표준이라고 생각하여 다른 사람의 행동을 측정하고 비교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 말고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분량을 따라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비교하는 사람은 자신을 칭찬하고, 자랑하고, 교만해지거나 반대로 낙심하고, 절망하고, 좌절하게 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헤아리거나 비교함으로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도리어 서로 다르다는 점을 인정해야 합니다. 또한 다 같을 필요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맡겨진 분량만큼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사울의 갑옷과 무기가 아닌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자기의 물맷돌을 가지고 골리앗을 물리친 것처럼 ...

자기를 칭찬하는 자들은 현실에 안주하며 남이 수고한 것을 가지고 자기 수고인양 자랑하기 좋아하지만 주께 인정함을 받기 원하는 자들은 자신이 수고하여 이룩한 일들에 대하여 자랑하기 보다 기회가 되면 지경을 넘어 새로운 영역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서 힘씁니다. 이러한 자들은 사람의 시선과 인정보다는 하나님의 시선과 인정을 원합니다. 우리의 열망은 매우 작은 일인 사람들의 판단과 칭찬이 아니라 하나님의 판단과 칭찬이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일꾼은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자랑이 아닌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신 주님께 대한 계속적인 충성이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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