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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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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2018.08.29 22:07

경건한 고넬료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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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집(House)은 있지만 가정(Home)이 없어지는 세대에 자동차왕 헨리 포드가 남긴 "가정은 건물이 아닙니다. 비록 작고 초라하더라도 예수님의 사랑이 넘치면 그 곳은 위대한 집입니다"라는 말은 의미심장합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개인적인 위대한 신앙가는 많지만 자기 가정뿐 아니라 가정에 속한 모든 자까지도 하나님을 경외하였던 경건한 고넬료 가정(행 10장)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그 가정은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 물질과의 관계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가정이 되기까지는 그 배후에 고넬료라고 하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경건하였으며(2), 그의 종들도 그를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베드로에게 소개했으며(22), 베드로 또한 그를 만나보고 그와 같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34-35). 다시 말하면 그는 평소에 경건한 생활을 하고 있는 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한 그의 생활에 뼈대와도 같은 두 가지는 다름 아닌 기도와 말씀입니다. 그는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했으며(2-3),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행 11:13-14)를 기억하시고 응답해 주셨습니다(4). 또한 그는 어떠한 말이라도 하나님 말씀이라면 순종하고자 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33).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모든 사람을 구원시킬 정도로 신앙생활에 모범을 보였으며(2), 유대 온 족속도 그들 칭찬했습니다(22). 또한 그는 신뢰를 주는 사람이었기에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베드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24). 더 나아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는 겸손함까지 보였습니다(25).
물질관계를 보더라도 하나님께서 기억하실 정도로 백성들을 많이 구제하는 아름다운 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2). 자신의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재물의 청지기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을 실천하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선행을 드러나게 되고, 하나님도 그러한 그를 기억하고 계셨던 것입니다(잠 19:17, 11:25, 행 20:35 참고).
가정이 건강해야 교회도 건강합니다.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요한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도 잘되고, 강건하기를 원했던 것'처럼 여러분의 가정도 고넬료 가정같이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물질과의 관계가 아름답게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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