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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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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2018.08.29 22:09

훌륭한 일꾼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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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0년을 바라보면 사람을 키우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이 때를 바라보며 제자들을 남겼습니다. 지금은 교회 뿐아니라 시대가 훌륭한 일꾼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회는 복음으로 무장된 그리스도의 선한 일꾼들을 많이 배출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양육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한 선물인 성경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고, 장애물이 없습니다. 따라서 말씀대로 사는 삶이 가장 복된 인생이고, 가장 안전한 삶입니다. 드와이트 무디는 '내가 하루 일과를 시작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기 전에는 밥을 먹지 않겠다'고 맹세하여 평생 그 맹세를 지키기도 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말씀이라는 통로를 통하여 역사하시기를 좋아하십니다. 따라서 말씀에 대하여 많이 깨달을 수록 역사하시는 폭이 넓어지지만 반면에 말씀에 대하여 게으르면 그만큼 역사하시는 폭이 좁아집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말씀을 가까이 하게끔 도전을 줍니다.

다음으로는 경건의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말고 전인적으로 하나님께로 향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경건은 순식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과 우리의 반복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입버릇처럼 외치는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 말씀 중심, 기도 중심... 어느 것 하나 그냥 되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다니엘 처럼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기로 뜻을 세우고 그렇게 살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는 도와주십니다. 구구단을 완전히 외울때까지 반복하듯이 미운 사람이 있다면 그가 사랑스러워질 때까지 조금씩 사랑하기를 훈련해야 합니다. 마음을 모질게 먹었다고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운동할 때 살이 빠지듯이 예수를 잘 믿는 것도 그렇습니다. 결심만으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예수를 잘 믿을 만한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망을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그럴 때 그는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고 수고하고 진력하게 됩니다. 우리 인생에는 뜻하지 않은 복병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해야 합니다. 이 세상의 정함이 없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말고 영원히 불변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것이 지혜로운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보물을 하늘에 쌓아야 합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에 대하여 부요한 자로 살아야 합니다.

살아 있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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