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건넌 후 춤추며 찬양했습니다, 그러나 3일 뒤 마라를 만나자 다시 원망불평을 합니다. 불평은 삶의 태도입니다. 불평은 또다른 불평을 낳습니다. 불평은 기쁨과 감사를 죽입니다. 결국은 자신을 삼켜 버립니다. 그러므로 삶의 태도를 바꾸어야 합니다.

모세는 원망불평하는 자들을 저주하기도 보복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사람들이 공격할 때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나는 사랑하나 저희는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시 109:4) 쓴 물이 나올 때, 기도하라는 사인인줄 알고 하나님이 그 상황을 변화시키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지시하신 나무(십자가)를 던지자 쓴 물이 단물로 변하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삶에 십자가를 던지면 모든 것이 단물로 바뀝니다. 하나님은 질병, 마음, 자녀, 남편, 아내, 사업등을 치료하십니다. 우리가 자연 곁에 가도 치료가 일어나는데,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 곁에 가면 놀라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들은 얼마 안가서 엘림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마라에서 엘림까지가 불과 8Km였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조금만 더 가면 엘림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다려라 엘림이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믿음(신뢰)을 요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원망불평이 나오려고 할 때, 하나님을 계속 신뢰하십시오. 전진하십시오. 조금만 더 가십시오. 조금 더 인내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향하신 계획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계속 믿고 나아가십시오. 그리고 엘림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성숙시키기 위하여 마라를 통과시키실 때, 십자가를 붙드십시오. 내가 쓴 물을 단물로 못바꿉니다. 주님이 하십니다. 주님께 기도할 때, 치료하시는 능력의 주님이 여러분의 인생을 달콤하고 풍성하게 만드실 줄 믿습니다. 승리하세요.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