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대부분의 선교 단체는 외국에서 들어 온 것입니다. 하지만 민병철목사에 의하여 세워진 죠이 선교회는 한국에서 자생한 선교단체입니다. JOY하면 "기쁨"이란 뜻입니다. 즉, Jesus first (예수가 첫 번째), Other second (이웃들이 두 번째), You third (당신 자신은 맨 마지막)이란 말입니다. 이 순서대로 삶의 순위를 정하고 살면 기쁨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살면 결국 슬픔과 고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희락, 기쁨, 즐거움의 뜻을 가진 에덴동산에 두신 것만 보아도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이 기쁘게 사는 것을 원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도 살전 5:16절이하에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했습니다. 기쁨이 있는 교회나 개인은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될 때 기쁨이 있습니다. 삶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을 때 기쁨이 있습니다. 그 분은 기쁨의 근원이십니다. 예수 안에 있다는 것은 구원, 지키고 보호하심,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허락된 삶인 것입니다. 남에게 없는 것을 누리면서 사는데 어찌 기쁨이 없겠습니까? 바울은 자신이 감옥에 있으면서도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4) 고 말합니다. 그는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기뻐하였습니다. 한번은 그가 빌립보에 갔을 때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쇠사슬에 묶어 있는 상황에서도 함께 한 실라와 찬송을 불렀던 것입니다.(주기철 목사님은 행 16:25이하의 말씀을 가지고 "이상한 음악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습니다. ) 그리고 감옥이 열렸습니다. 그의 몸은 힘들었지만 영혼은 기쁨으로 충만하였으며, 찬양하였던 것입니다. 기쁨을 잃지 말고 사시기 바랍니다. 삶의 원동력인 영혼의 노래가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예배 시간에 했었지만 이 글을 읽고 다시 한번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을 향하여 외치십시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그리고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