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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교회

2018.08.31 18:39

열왕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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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열왕기하 
  열왕기하는 계속해서 분열왕국의 왕들 이야기로 이어져간다. 아합이 죽은 후 그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지만 병들어 죽게 되자, 그의 아들 여호람이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 그 당시 엘리사는 엘리야를 통하여 그가 승천하기 전 갑절의 영감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엘리사는 과부에게 은혜의 기적을 베풀고, 수넴 여인의 아들을 살리고, 나아만 장군의 문둥병을 고치는 등 엘리야보다 갑절의 이적을 베풀었다. 심지어는 아람 군대가 쳐들어 와서 도단 성을 에워 샀을 때, 두려워하는 종의 눈을 열어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게 했다.  
 
  북 이스라엘에서는 예후가 오므리 왕가를 이어 4대를 통치하게 되었다. 그는 바알 선지자들을 죽이고, 신당을 변소로 만들기도 했으나 여로보암의 길을 떠나지 않았다. 북 이스라엘은 여로보암(Ⅱ), 스가랴, 살룸, 므나헴, 브가히야, 베가, 호세아로 이어지다가 결국 앗수르에게 멸망당하고 말았다. 
 
  북 이스라엘이 멸망당할 당시 남쪽에서는 히스기야가 왕이 되어 개혁들을 일으켰다. 마침내 앗수르가 유다까지 침공해 오게 되자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부르짖게 되고,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왕하 19:31, 34). 이러한 일이 있은 후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그의 눈물과 삶이 있는 기도를 들으시고 고쳐주셨다. 아쉬운 것은 히스기야가 바벨론에서 병문안 온 사신들에게 내탕고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실수를 범한 것이다. 이는 앞으로 겪게 될 남 유다의 운명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했다.
 
  그를 이어 왕이 된 므낫세는 아버지가 개혁했던 모든 것을 원상복귀 시켜버리는 누를 범했다. 컴퓨터에 보면 쓸모 없는 것을 휴지통에 버린다. 그런데 휴지통에 가면 복원이라는 것이 있다. 그것을 누르면 모든 것이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후에 요시야에 의해서 대대적인 개혁이 일어났다. 그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평가하고 있다.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23:25) 
 
  그가 애굽과의 전투에서 죽게 되고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 시드기야로  이어지면서 남 유다도 바벨론에게 멸망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하나님의 약속대로 여호야긴(24:15)을 통해 이어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확인시켜 주면서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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