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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교회

2018.09.04 09:53

오바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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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바댜
  시가서에 이어 선지서 17권을 살펴보도록 한다. 그림에서는 빨간색으로 구분했다. 성경책의 순서는 이사야로부터 시작해서 말라기까지로 되어 있지만 여기서는 바벨론 포로시대를 중심으로 해서 바벨론 포로 이전시대, 바벨론 포로시대, 바벨론 포로 이후시대로 나누어서 설명하도록 한다. 
 
  먼저 그림에서 빨간색으로 구분된 위에 굵은 검은색 선을 쭉 따라 올라가면 남북분열이라고 되어 있는 B.C 930년부터 구약성경의 끝이라고 되어 있는 B.C  424년까지 확인하기 바란다. 이 기간이 선지자들이 활동했던 시기다. 대부분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B.C 722년에 멸망당했고, 남유다는 B.C 586년에 멸망당했다고 알고 있다. 그림을 보면 B.C 586년에 성전이 파괴되고 B.C 516년에 성전이 재건된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70년이다. 그러나 바벨론 포로시대를 바벨론이 유다를 정복해서 처음 포로를 잡아가기 시작했던 B.C 606년부터 스룹바벨에 의해서 처음으로 귀환하기 시작한 B.C 536년으로 한다. 이 정도로 해두고 바벨론 포로 이전시대부터 알아보도록 한다. 
  
  오바댜서는 에돔의 멸망에 관한 것이다. 이스라엘과 에돔을 거슬러 올라가면 야곱과 에서에서 만나게 된다. 그들은 원수지간이었다. 따라서 에돔은 형제임에도 틈만 나면 이스라엘을 괴롭혔다.
 
  이에 대해 유명한 설교가 캠벨 몰간은 "에돔은 한 사람의 삶이 한 국가의 삶으로 확대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지리적으로 난공불락의 성에 살았고(3절), 독수리같이 빨랐으며(4절), 지혜와 지각이 있었고(8절), 용사들이었다(9절). 이러한 그들의 운명은 멸망이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형제인 유대민족이 이방인들에게 공격을 받을 때, 돕지 않고 도리어 공격하는 자들을 도왔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에돔이 야곱을 시기하고, 감정이 좋지 않은 것까지는 인정하겠는데, 그래도 행동이 너무 지나치지 않느냐? 는 것이다. 한마디로 "지나침"이다. 이러한 에돔에 대한 심판의 기준은 "너의 행한 대로"이다. 에돔은 이스라엘이 징계 받는 것을 보고 좋아하며 자기들이 옳음을 정당화 하지만 결국에 가서 자신들이 멸망 받게 될 것을 모르고 있었다. 훈련받는 자들에게는 소망(회복)이 있지만, 훈련시키는 그들은 사용하신 후 버리신다(멸망). 따라서 그들을 볼 때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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