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기 3장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단지 위대하고 능력있는 존재 만이 아니라는 것과 그는 또한 복잡한 존재라는 것을 배웠다. 하나님은 세 인격(아버지, 아들 그리고 성령)안에 존재한다. 이 장에서 우리는 성령에 관하여 그는 누구인가 그리고 그의 사역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배울 것이다. 성령은 오늘날 우리를 위한 매우 중요한 인격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우리와의 접촉은 그를 통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이다.성령이 없으면 우리는 예수가 우리를 위해 하였던 모든 것을 불구하고 하나님을 아는 것을 배우는데 있어서 아주 불리하게 될 것이다.

A. 성령은 누구인가 ?

1. 성령은 한 인격이다.

성경에 의하면, 성령은 실제 인격이다. 우리는 한 인격으로서 하나님을 말할때 우리 자신이 생각나야 한다. 우리는 몸을 가진 인간처럼 그를 생각해서는 안된다. 한 인격은 개성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다. 아마 한 인격으로서 하나님을 생각함에 있어서 이 어려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성령이 단지 한 영향력, 혹은 전기와 같은 힘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는 결코 예수가 되었던 것처럼 사람이 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종종 인격을 갖추지 못한 어떤 것이 되는 것처럼 색각해 왔다. 소수의 사람이 성령에 관하여 혼란되었던 또다른 이유는 대부분의 장소에서 권위있는 혹은 K.J.V.같은 성경이 성령을 "Holy Ghost"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영어 성경이 350년 전보다 더 오래 전에 번역되었을때의 "ghost"란 말은 "spirit"란 말이 오늘날 의미하는 것과 같은 의미였다. 그것은 소설가들이 의미하는 묘지 혹은 누군가를 상하게 할 것 같은 유사한 곳에 자주 나타나는 어떤 죽은 사람의 넋을 의미하지 않았다. 대신에 그것은 간단하게 영혼의 존재를 의미했다. 이와 같이 성령은 "Holy Ghost"라는 이름보다는 삼위일체에 있어서 세번째 인격이라고 칭하는 것이 더 좋다.
성경은 우리에게 성령의 인격에 관하여 의심하지 못하도록 한다. 성령은 "그것"이 아닌 "그"에 관하여 말했다(요. 14:16; 15:26; 16:7,8, 13-15).성령은 인격의 특성들을 행했다. 그는 말한다(계. 2:7), 그는 지식과 총명을 가진다(고전. 2:10-12; 롬. 8:27), 그는 사랑한다(롬. 15:30), 가르친다(요. 14:26), 그리고 사람을 인도한다(롬. 8:14). 단지 이것들을 할 수 있는 영향력 혹은 힘이 아니다.

2. 성령은 하나님이시다

성경은 성령이 진실로 하나님과 동등하다는 것을 명백하게 한다.
첫째, 그는 하나님으로 불려졌다. 아나니아를 꾸짖으면서 베드로는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행. 5:3,4)라고 말했다. 유사하게 사도 바울도 "주는 영이시니"(고후. 3:17)라고 선언했다.
둘째, 성령은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고 그 아들과 함께 교제한다. 이 교제는 성령이 그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이라는 것을 결정해도 이상하게 되지 않는 그러한 것이다. 이것에 대하여 특별하게 마 28:19에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라고 한 것과 고후 13:13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찌어다"라고 한 것을 알아보라.
셋째, 성령은 하나님의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그는 영원하시다(히. 9:14). 그는 동시에 모든 곳에 계신다(시. 139:7-10). 그리고 그는 각 그리스도인 안에 살아계신다(고전. 6:19). 그가 성령으로 불려졌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하나님 자신에게 속하는 거룩성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B. 무엇이 성령의 사역인가 ?

비록 성령이 누구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지라도, 성경이 그에 관하여 말하는 방법은 그의 사역이 한결같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처럼 보인다. 예수는 성령에 관하여 "그는 자의로 말하지 않고"(요. 16:13)라고 말했다. 성령은 자신을 위해 주의를 끌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바쁘게 일한다. 그리고 이 일은 매우 중요하다. 그는 하나님의 "사역의 대리자"로서 그가 하는 것은 5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 창조 안에서

성령은 창조에 있어서 활동하였다. 창 1장에 나오는 천지 창조에 관한 설명에 있어서, 우리는 "하나님의 신이 수면에 운행하셨던 것"(창. 1:2; 또한 욥. 26:13을 보라)을 발견한다. 성령은 특별하게 생명의 창조에 있어서 중요하다. 욥은 "하나님의 신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욥. 33:4; 또한 창. 2:7을 보라)라고 썼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 자신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었고, 매순간 그것을 유지한다는 것을 알게 해 줄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성령을 의미하는 것에 의해 이것을 한다.

2. 세상 안에서

성령은 세상 안에서 사람들 가운데 끊임없이 일한다. 그의 사역은 사람의 죄를 깨닫게 하는 것과 하나님에게 오기 위하여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예수는 성령에 관하여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요. 16:8)라고 말했다. 다른 말씀을 보면, 성령은 사람들에게 그들의 죄를 깨닫게 하고,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들이 자신의 죄 때문에 심판 받게 될 것을 그들에게 보여준다. 죄는 사람들을 속이고 기만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이 실제로 그것에 관하여 생각하는 것을 알아채지 못한다. 성령은 하나님이 그들을 보는 것처럼 사람이 사물들을 보도록 만든다.
성경은 또한 우리에게 "성령이 사람과 다툰다는 것을"(창. 6:3)말한다. 이것은 그들이 할 수 있었던 그 모든 악을 행하는 것으로부터 사람을 억제하는 일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령은 아마 이 사역에 잇어서 그리스도인들을 사용하신다. 왜냐하면 성경이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하기 때문이다(마. 5:13). 다른 말씀에서, 그들은 소금이 손상되어가는 것으로부터 음식물을 유지하는 것과 꼭 마찬가지로 나쁘게 되어가는 것으로부터 세상을 지키는데 돕는다.

3. 성경 안에서

성경에 연결된 성령의 사역은 이중적이다. 첫째, 그는 성경의 저자이다. 베드로는 우리에게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 1:21; 또한 행. 1:16을 보라)라고 말한다.
둘째, 성령은 성경의 해석자이다. 그리스도에 관하여 썼고 말했던 것을 생각나게 하는 것과 그것들을 우리에게 이해시키는 것은 그의 책임이다(요.16:14,15).

4.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에 있어서도 한결같이 활동했다. 성경은 우리에게 예수가 성령에 의해 잉태되었다고(눅. 1:35), 그의 특별한 사역을 의해 성령에 의해 기름 부음을 받았다고(눅. 4:18,19; 행. 10:38), 성령에 의해 인도 받았다고(마. 4:1), 성령으로 충만해 졌다고(히. 9:14)그리고 성령에 의해 생명으로 일으킴 받았다고(롬. 8:11)말한다. 예수의 생애는 주 안에서 믿는 모든 사람의 삶을 관리할 수 있는 것에 관한 완전한 보기이다.

5. 그리스도인 안에서

성경은 그리스도인 안에서 역사하는 성령의 사역에 관하여 많은 것을 말한다.
a. 그는 우리에게 영적인 생명을 주는 것에 의하여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만든다.
첫째,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만드는 것은 성령이다. 우리는 일찌기 하나님이 사람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 성령을 통하는 것이라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또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적인 생명을 주는 것도 성령을 통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예수가 니고데모에게 모든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을때(요. 3:3), 그는 성령으로 태어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요. 3:5). 같은 시간에 성령은 우리를 한 몸이 되게 하셨다(고전. 12:13). 그는 또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서 동일시하기 위하여 인치신다(엡. 1:13).
b. 그는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확신시킨다.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만드는 것 외에, 성령은 그가 실제로 우리 안에서 이 영광스러운 사역을 하고 있음을 우리에게 납득시키고, 확신시킨다. 성경은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롬. 8:16)라고 말한다.
c. 그는 우리 안에 사신다.
성령은 단지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만드는 것보다 우리를 위해 더 많은 것을 한다. 그는 또한 우리의 삶속에서 살기 위해 온다. 바울은 강조하여 썼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서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고전. 6:19). 하나님이 모든 그리스도인 안에 산다는 것을 감사하라 !
그가 우리 안에 살고, 우리 안에서 일하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이 바라는 것을 할 수 있다. 그는 우리를 강하게 하고 우리에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준다(엡. 3:16; 행. 1:8). 그는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우리의 삶을 인도하고 명령한다(롬. 8:14). 또한 행 8:27-29과 13:2에서 성령에 의해 명령 받았던 사람에 관한 설명을 보라. 그는 우리에게 영적인 것들을 가르친다(고전. 2:12; 요. 16:13,14). 그는 우리가 해야하는 것으로서 우리의 기도를 돕는다(엡. 6:18; 롬. 8:26; 유 20). 그는 문제 있을 때에 우리를 위로한다(요. 14:16; 15:26; 16:7 성령을 "위로자"로 불렀다". 그는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해야하는 모든 것들을 우리 속에서 생산한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갈. 5:22,23). 성령은 변함없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삶속에서 이 모든 것들을 위하여 일한다.
만일 당신이 성령이 당신 속에서 하기를 시도한 것을 항상 경험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당신이 어떤 방법으로든 그를 방해하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가 성령을 슬프게 할 수 있다는 것(엡. 4:30)과 성령을 소멸할 수 있다는 것(살전. 5:19)을 말한다. 우리가 우리의 삶에 있어서 고백되지 않은 죄를 숨길때, 또한 그를 억누르고 그의 인도하심에 굴복하기를 거절할때 성령을 슬프게 할 수 있다. 우리의 부분은 그가 우리를 도울려고 노력하는 것처럼성령을 통하여 우리의 삶의 내면에 있어서 그의 음성을 귀 기울여 듣는 것이다. 그리고 그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것이다.
d. 그는 영적인 선물들을 준다.
성령은 진실된 교회에 있어서 선물들과 은사들의 분배자이다. 성령은 어떤이에게는 설교하는 은사를, 다른이에게는 가르치는 은사를 준다. 다른 이들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도울 수 있는 책임이 있다. 성령은 그가 바라는 것처럼 이 은사들을 분배한다. 이 방법에 있어서, 그의 교회에 관한 일들을 명령하는 분은 하나님 자신이시다(고전. 12:7-11, 27-30).
e. 그는 죽음후에 우리의 몸을 일으킬 것이다.
삶에 주어지는 성령의 능력은 그가 죽은 후에 그리스도인들의 몸을 일으킬때 결정적인 방법으로 보게 될 것이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롬. 8:11). 성경에서 죽음은 오직 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에 종종 "잠자는 것"이라고 불렀다(고전. 11:30; 살전. 4:14,15). 그때는 성령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했던 것과 꼭 마찬가지로 우리의 몸을 일으킬 것이다. 우리는 성령이 오늘날 하나님의 주권적 사역자라는 것을 보아왔다.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의 구원을 계획하고 시작했다. 그의 아들 예수가 그것을 공급했다. 성령이 우리의 삶속에서 구원을 위해 일한다. 신성한 삼위일체의 세 인격들은 죄로부터 구원의 길을 만드는데 함께 협동했다. 지금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당신의 의지에 모든 것이 의존되어 있다. 당신은 하나님의 호의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는가 ? 당신은 그리그도인인가 ?

- 하나님께 영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