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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교회

2018.09.04 09:51

아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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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모스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2세가 통치할 때 가장 부강했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아주 밑바닥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남유다 사람인 아모스를 부르셨다. 그는 선지자가 아니라 목자요 뽕나무를 배양하는 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보낸 것은 북이스라엘에 말씀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아모스서를 볼 때는 5장 24절과 8장 11절을 염두에 두고 보기 바란다.
 
  아모스는 1-2장에서 독특한 기법으로 이스라엘의 죄를 고발하고 있다. 즉 주변 나라들의 서너가지 죄(몇 가지 안되지만 아주 중요한 죄)로 인한 심판을 언급하면서 결국 북이스라엘의 심판을 경고하고 있다. 
 
  3-6장까지는 들으라(3:1), 들으라(4:1), 들으라(5:1), 화 있을진저(6:1). 즉 심판 받아 마땅함을 말하고 있다. 그들은 세상 재미에 빠져 있었다. 하나님 없는 행복에 취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았다. 모든 것이 그저 형식이었다. 그러한 자들에게 하나님은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4:4)고 애타게 부르셨다. 
 
  7-9장까지는 5가지의 환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징벌하심과 용서를 선포하고 있다. 하나님의 뜻을 돌이켰던 아모스도 하나님께서 다림줄을 가지고 오자 할 말이 없었다. 말씀에 비추어 헐고 다시 세우는 수밖에 없었다. 기초가 잘못된 신앙의 부실공사는 허물고 다시 세워야 한다. 그만큼 기초가 중요한 것이다.  
 
  아모스는 마지막 부분에서 하나님께서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회복할 것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지키는 나라가 아닌 하나님이 친히 지켜 주시는 나라이며, 예배의 영광만 잃어버리지 않으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나라인 것이다. 아모스가 예언한 성령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성령의 큰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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