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없이, 세계의 역사속에서 가장 위대하고 중요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우리의 모든 달력들은 그가 역사를 잡고 있는 중심이라는 것을 조용히 증거하고 있다. 왜냐햐면 우리의 년도가 그의 탄생에서 비록되었기 때문이다.
예수는 불과 33년동안 이 지상에 살았다. 그러나 그보다 더 사람들과 국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던 사람도 없다. 예수 그리스도는 유일무이한 사람이요, 세상에는 결코 그와 비교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이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사람이 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장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에 대하여 논할 것이다. 그는 스스로 질문을 던졌다.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뉘 자손이냐 ? "(마. 22:42). 이것은 당신이 직면하게 될 가장 중요한 질문중에 하나이다.

A.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다.

1. 그가 하나님되심을 주장하였기 때문이다.

예수가 지상에서 살았고, 걸었고, 다른 이들과 함께 말했을때, 그는 그들에게 자신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의심하도록 두지 않았다. 그는 항상 그의 아버지로써 하나님을 말했고, 또한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라고 주장했다(요. 10:30). 그가 그들에게 이 주장을 하면서 말했을때, 그들은 예수를 죽이기를 원했다. 왜냐햐면 사람이 할 수 있었던 일 가운데 가장 악한 일은 자신을 하나님과 동일하게 만드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 종교적인 사람들에게 그러한 것을 감히 말하는 순전한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예수는 스스로 이 주장을 했다.
한 때, 예수의 제자중 한 사람이 그에게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요청하자 예수는 그에게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요. 14:9)라고 대답했다. 그들의 인도자이고 선생이었던 예수가 실제로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오랜 시간 예수와 함께 일하고 살았던 이 사람들이 취해야 했던 것이다.

2. 그가 하나님의 사역들을 하였기 때문이다.

만일 그가 그것을 증명할 수 없었다면 하나님 됨에 대한 그의 주장은 쉽게 의심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들을 함으로써 그가 주장하였던 것을 보여주었다.
2장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대하여 배웠다. 이것을 예수 그리스도는 스스로 주장하였다. 그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마. 28:18)라고 말했다. 예수는 그의 명령에 즉시 잠잠하여 졌던 파도에 의해 이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였다(막. 4:37,38). 놀란 그의 제자들은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막. 4:41)라고 말했다. 그들은 "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임에 틀림없다"라고 말하였다.
하나님의 또다른 특징은 그가 모든 것을 안다는 것이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그는 모든 사람을 알았고,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다. 왜냐햐면 그는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기 때문이다"(요. 2:24,25)라고 선언한다. 예수는 나다나엘에게 오직 하나님만이 아실 수 있는 무화과나무 아래에서의 그의 경험에 대해 말함으로써 사람의 마음과 생각에 관한 그의 내면의 지식을 증명했다. 경이로움에 나다나엘은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라고 외칠수 밖에 없었다(요. 1:47-49). 예수는 고통과 죽음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음을 알았다(요. 18:4). 예수는 그가 말했던 것처럼 이 사건들이 발생될 때까지 그를 믿지 않았던 그의 제자들에게 이 것들을 말했다(마. 16:21,22).
예수는 또한 죄를 용서하는 것에 의해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증명했다. 한때 한 병자가 치유함을 받기 위해 그에게 왔다. 예수는 그에게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막. 2:5)라고 말했다. 그에게 듣고 있던 자들이 깜짝 놀라며 "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막. 2:7)라고 외쳤다. 예수는 자신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음을 그들에게 확신시켰다(막. 2:10).

3. 그가 하나님으로 불려졌기 때문이다.

예수는 자신이 하나님됨을 주장하였을 뿐만이 아니라 그가 하였던 사역에 의해 하나님됨을 주장하였고, 성경 저자들도 종종 그가 하나님됨을 선언한다. 이사야는 그의 이름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다"라는 의미를 가진 "임마누엘"이 될 것을 예언하였다(사. 7:14; 또한 마. 1:23을 보라). 요한은 예수를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표현이기 때문에 "말씀"이라고 불렀고,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라고 말했다. 바울은 그에 관하여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딛. 2:13)라고 말했다. 히브리서에서 우리는 읽을 수 있다.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히. 1:8).

4. 그는 사람이 되기 전에 존재하였기 때문이다.

인간은 그의 탄생전에 존재하지 않았다. 성경이 우리에게 예수는 그가 태어나기 전에 존재했다는 것을 말할때, 우리는 그가 당연히 사람보다 그 이상의 존재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사실, 성경은 예수가 영구히 존재해 왔다고 말한다. "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요. 1:1).
물론 하나님의 아들은 항상 사람으로써 존재하지 않았다. 그가 태어나기 전에, 그는 하늘에서 하나님와 함께 있었다. 그는 항상 아버지와 같은 본질을 가지고 있었다. 요한복음 6장에서 5번이나 예수는 그가 하늘로부터 왔음을 말했다(33,38,50,51,58). 한편 예수는 자신이 태어나기 2,000년전의 사람인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존재했다고 사람들에게 말했다(요. 8:58). 그리고 그의 아버지에 대한 그의 기도속에서(요. 17), 예수는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 하나님과의 그의 교제에 관하여 말했다(5,24). 그는 하나님이 자신을 세상으로 보냈다는 것(18)과, 곧 다시 아버지께로 갈 것을 말했다(11). 베들레헴에 예수가 탄생한 것은 사실적인 사건으로써 단지 하늘로부터 땅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옮긴 것이다.

B.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이 되었다

비록 예수가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심하는 어떤 사람이 있을찌라도, 소수의 사람은 그가 참된 사람이었다는 것을 부정할 것이다. 이와 같이 이 유일무이한 인격에 관한 놀라움은 하나님이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성경은 예수가 매우 이상한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었다는 것을 의심하지 못하도록 한다.

1. 그는 사람으로 불려졌다.

예수가 자신에 대해 가장 좋아하는 명칭은 "인자"였다. 그는 사복음서에서 67번이나 기록되도록 사용했다. 비록 그가 그 칭호안에 의미들을 포함하였던 것은 의심 할 것 없이 그가 인류의 대표자 였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 이었다. 한 때 그는 바리새인들에게 말했다.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요. 8:40).
다른이들도 또한 사람으로써의 예수에 관하여 말했다. 그의 가장 가까운 제자 중의 한 사람인 베드로는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바에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하셨느니라"(행. 2:22)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 2:5)고 말했다.

2. 그는 인간의 어머니를 가졌다.

예수가 실제로 인간이었다는 또 다른 증거는 그가 인간의 어머니를 가졌다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것을 들은 나사렛 예수의 집 안에 있는 사람들은 이 "지방 소년"이 그러한 이상한 지혜를 어떻게 가지게 되었는지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들은 자신에게 "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막. 6:3)라고 물었다. 그들은 그를 마리아의 아들로써 알았다.
비록 예수가 인간의 어머니를 가지고 있었을지라도, 그는 인간의 아버지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의 탄생에 관한 이상한 상황은 예수가 신성과 인성을 가졌다는 또다른 증거이다. 마태는 그것을 이 방법으로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마. 1:18; 또한 눅. 1:34,35을 보라). 이것은 인간 역사에 있어서 유일하게 한 번 뿐인 것으로써, 한 아이가 그의 아버지처럼 하나님이었던 분이 인간의 어머니에 의해 태어나게 되었다. 그 아이는 하나님인 동시에 인간인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3. 그는 인간의 속성들을 가졌다

그가 참된 인간이라는 것은 또한 우리와 같이 인간의 제한들을 가졌다는 사실로부터 보게 될 것이다. 그는 굶주리고(마. 4:2), 목마르고(요. 19:28), 그리고 피곤하게(요. 4:6) 되었다. 그리고 그는 모든 이들과 같이 잠을 필요로 했다(막. 4:38). 성경은 우리에게 그가 다른 아이들처럼 성장했음을 말한다(눅. 2:40,52). 그는 고통(눅. 22:44)과 죽음(요. 19:30)을 경험했다. 이것은 인간들에게 발생하는 것들이다. 그리고 예수는 그 모든 것들을 경험했다.
예수가 우리중 어떤 사람과 꼭 마찬가지로 사람이었다는 것을 의심할 수 없다.그러나 거기에는 한 가지 다른점이 있다. 그는 죄로부터 전적으로 자유롭게 산 유일한 사람이며, 완전한 인간이었다. 성경은 그가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 4:15; 또한 벧전. 2:22을 보라)라고 말한다.

C. 왜 예수는 하나님이면서 인간이어야 했는가

1. 우리에게 하나님과 같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하나님과 같은 것은 무엇인가 ?"라는 우리의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성경은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 1:18)라고 말한다. 예수는 우리에게 그가 행했던 기적들에 의해 하나님의 힘을 보여 주었다(요. 3:2). 그는 우리에게 그가 말하였던 것에 의해 하나님의 지혜를 보여 주었다(
요. 7:46). 그러나 모든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는데 자신을 내어주는 것에 의해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요일. 3:16).

2. 우리를 하나님과의 옳바른 관계속으로 데려가기 위해서

세계의 역사안에 하나님인 동시에 사람인 예수의 출현은 그들의 죄로부터 사람을 구원하고, 하나님에게 그들을 데려가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 있어서의 주요한 특징이다. 모든 사람이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상태는 죄의 상태이다. 이전 장에서, 우리는 죄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보았다. 가장 나쁜 결과는 하나님으로부터 우리가 분리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도울 수 있을 뿐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는 것이다. 죄 없는 사람으로써 그는 죄들을 위하여 지불할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처럼, 그는 모든 시대에 있어서 모든 사람을 위해 죄를 질 수 있다. 그를 사도 바울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딤전. 2:5)라고 불렀다.